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시티센터 신규 위탁운... > 경제기사 | economics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호텔 전문 위탁 운영사 주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대표 권태혁, 이하 HS오퍼레이션이 ㈜펀비스와 손잡고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의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의 신규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의 신규 위탁 운영 지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사진제공=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는 연면적 10,413m2 3,150평, 총 81객실 규모를 자랑하며, 호남 지역 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의 호텔이다. 특히,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전주 한옥마을과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KTX 전주역과의 접근성은 지리적인 강점으로 꼽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및 비즈니스 고객 유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HS오퍼레이션은 25년간 축적된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시티센터를 전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회사 권태혁 대표는 "전라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전주에서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의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 평균 호텔 대비 큰 평수를 자랑하는 객실과, 이비스 스타일만의 트렌디한 로비라운지, 각종 세미나, 지역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넓은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S오퍼레이션은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HS오퍼레이션은 24년도 7월 누적 계약 기준 전국 170개가 넘는 지점의 숙박 시설 위탁운영을 맡고 있으며 관광호텔, 펜션, 중소형 호텔, 스테이, 생활숙박시설 등 모든 숙박 시설을 아우르는 위탁운영 노하우를 통해 숙박 시설의 수익 가치를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숙박 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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