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에스지, 범용 백신개발 플랫폼 SUV-MAP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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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크레오에스지040350는 자체 개발한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의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백신 개발 관련 기술도 고도화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에이즈 △메르스 △지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FTS △신증후군출혈열HFRS 등 총 6개의 백신 파이프라인 전임상을 마쳤다. 백신 개발 관련 모든 국책과제를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IVI와 코로나 백신 전임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크레오에스지는 SUV-MAP를 중심으로 백신 개발을 직접 주도해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보유 파이프라인의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적용 분야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에이즈 백신 ‘SAV001’의 미국 임상 2상 진행과 병행해 SUV-MAP를 활용한 병용투여용 백신 개발도 새로운 전략으로 연구개발 중이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면서 안전성 및 효능을 검증했기 때문에 팬데믹 발생 시 SUV-MAP를 즉시 적용할 수 있다”며 “특히 SUV-MAP를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및 SFTS·HFRS 2가 백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중화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등 뛰어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日 ‘난카이 대지진 임시정보 해제…한숨 돌린 여행업계 ☞ “안세영, 7년 동안 선배들 빨래·청소했다”…협회 ‘감사 진행 ☞ “너무 처참”…60대 여성 치고 달아나선 “소주 1병 더 먹었다” ☞ “독도 그림 빼라” 요구에 日 수출 포기…국내선 주문 폭주 ☞ ‘치매 父 건물 노리고 나타난 큰 형…“유언장 유효할까요?”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응태 yes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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