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이하로는 안 팔아요"…대출 한파에도 집주인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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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경.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 시장이 뜨겁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곳에서도 연일 신고가 기록이 나오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5㎡33평형가 지난 7일 31억77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말 거래된 31억2700만원이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해당 평형 매물도 32억원대에 나와 있다”며 “30억 이하 매물은 자취를 감춘 상태이다”고 말했다.
주공5단지는 서울시의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남아있다. 서울시는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4개 단지잠실동 주공5단지, 우성1·2·3차 등를 제외한 잠삼대청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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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
잠실 일대 국평 가격이 30억원을 넘어설 지도 관심이다. 30억원 거래설은 나오고 있으나 아직 실거래가에 등재되지 않은 상태다.
리센츠의 경우 전용 84㎡가 최근 2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엘스 전용 84㎡는 28억4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트리지움은 26억원대가 국민평형 최고가이다. 토허구역 해제 이후 외지인 등의 수요가 몰리면서 호가는 물론 실거래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규제에 눌렸던 수요가 한순간에 폭발하면서 시장이 급등장을 연출하는 ‘규제의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며 “잠실 지역이 아파트값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향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 주택시장은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곳이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일단 토허구역 해제로 인한 과열장은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지역 및 단지별 양극화의 골이 더 깊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 #30억 #국평 #주공5단지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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