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값 58%↑" 고환율·유가 반등에 생산자물가 석달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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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석 달째 오름세…국내공급물가 4개월째 올라
총산출물가도 4개월째 상승…시차 두고 소비자물가 악영향
총산출물가도 4개월째 상승…시차 두고 소비자물가 악영향

[부산=뉴시스]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한 직원이 행사 상품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메가마트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석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트럼프발 강달러와 국제유가 오름세에 딸기와 감귤 등 농산품 물가까지 치솟으면서다. 국내 수입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공급물가지수와 총산물물가도 넉달째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20일 한은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82020=100로 전월대비 0.6%오르며 석달째 상승했다. 상승폭도 전월0.4%보다 확대됐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최근 추세를 살피기 위해 주 지표로 전월대비 수치를 사용한다.
생산자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8월-0.2%부터 10월-0.1%까지 석달 연속 내리막을 보인 후 11월0.1% 반등 후 12월에도 0.4%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농림수산품은 농산물7.9% 및 수산물1.4%이 올라 전월대비 4.0%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4.0% 및 1차금속제품1.2% 등이 상승해 전월대비 0.6% 올랐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하수처리2.8% 등이 상승했고, 산업용도시가스-2.5% 등은 하락하며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0.7% 및 사업지원서비스1.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농림수산품 중에서 딸기는 전월대비 57.7% 올랐고, 감귤은 26.5% 뛰었다. 멸치와 물오징어도 각각 13.9%, 8.4% 올랐다. 공산품 중에서는 가금류포장육이 10.8%, 원두커피가 8.4% 상승했다. 휴양콘도와 국제항공여객은 각각 18%, 6.1% 뛰었다.
이 결과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한 2월 국내공급물가는 전월 대비 0.6% 올랐다. 지난해 10월에 이은 넉달 연속 상승세로 올해 4월1.0%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2.6% 올랐다. 원재료0.7%와 중간재0.5% 및 최종재0.6%가 모두 상승했다.
공급물가지수는 물가 변동의 파급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국내출하 및 수입 등으로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 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다.
환율과 국제유가 오름세가 작용한 결과다. 올해 1월에는 트럼프 발 강달러와 국내 정국 불안에 원·달러가 1470원을 넘나들었다. 두바이유는 12월 말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1월 말에는 80달러 대로 올랐다.
국내 출하를 제외하고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총산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올랐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3.4% 올랐다. 공산품0.8% 및 서비스0.4% 등이 상승했다.
이문희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장은 "1월 생산자물가는 유가와 환율 등에 영향을 받았지만 2월에는 유가와 환율이 1월보다 다소 내렸지만 불확실성이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상 고온 등의 영향으로 딸기와 감귤과 함께 물오징어 출하량이 감소하며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시차라든지, 반영되는 정도는 기업의 가격 정책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면서 "국내 공급 물가는 1월 생산자물가 상승과 최근 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에 수입물가가 오른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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