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화재로 멈췄던 3파이넥스 공장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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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화재로 멈췄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오후 3파이넥스 공장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3파이넥스 공장은 조업 안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아직 쇳물을 생산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측은 안전한 복구를 위해 가동 재개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3 파이넥스 공장에서는 지난 10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일부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복구하고 공장이 정리되는 동안 쇳물 생산이 중단됐다.
3 파이넥스 공장은 연산 200만t 규모의 쇳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준공됐다. 현재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화재에도 철강 수요 부진으로 기존 공장 가동률이 100%에 미치지 못한 상태여서 전체 포스코의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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