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페이지 정보
본문
|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직접 금융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한화생명은 해외 법인 및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기관 투자자로서 대체 투자 분야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개인 고객들에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의 핵심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직접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 성장시켜온 기존 경영진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2003년에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 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의 정통 증권사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청산·결제 서비스, 주식대차거래, 프라임 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기술력과 미국 내 네트워크 및 정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해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수는 대한민국 리딩 보험사의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마중물이자 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화영 뺨 때린 거 해명해” 지연, 이혼 후 겨우 웃었는데…티아라 왕따설 첩첩산중
▲ 47세 된 원빈, 더 잘생겨진 근황 “차기작 부담 있지만 검토 중”
▲ 로버트 할리, 동성애자 루머 왜 해명 안 했나…♥명현숙은 극구 부인
▲ 4000억 주식 대박 백종원, 큰 결정 내렸다..백패커2 촬영 후 청년 후원 결정
▲ 시母 폭언 사과에 명서현 “두 얼굴이라 진정성 의심”..정대세는 오열
▲ 사강 “남편 사별 후, 동정 어린 시선 힘들어…날 불쌍하게 보는 눈빛” 솔로라서
▲ 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한 이유 “자녀들이 내게 버려진 줄 알까봐 걱정, 떳떳하고파” [SC이슈]
관련링크
- 이전글"강남고객, 은퇴상담 후 이웃도 소개" 24.11.20
- 다음글"늘상 있는 컴플레인이라고 생각했는데…" 협박에 신상노출 망신까지 "... 24.1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