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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줍줍] NH아문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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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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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년 고공 성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이에 자산운용업계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ETF줍줍은 매일 쏟아지는 ETF 업계 최신 뉴스를 모은 브리핑 코너다. 최신 시장 동향,투자 전략,전문가 분석까지 한번에 전달한다.

19일 △NH아문디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HANARO 생성형AI 액티브 ETF 상장 후 수익률 80%

[ETF줍줍] NH아문디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한화자산운용 외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가 상장 후 수익률 80%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상장 후 수익률 86.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초 후 수익률은 65.3%를 기록했다.

미국 빅테크 중심의 데이터센터 대규모 설비 투자 등이 이어지며, 주로 AI 관련 반도체 업종이 주목을 받으며 시장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성형 AI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한 미국 상장 기업 약 30여 개에 압축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다. 대표 편입 종목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앱플로빈, GE 버노바 등이다. 특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3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올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AI 기술의 진보와 매크로 환경 변화에 수혜를 입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자산운용 WON 전단채플러스 액티브 ETF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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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이 국내 단기금융시장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단채 ETF WON 전단채플러스 액티브 ETF를 19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자단기사채STB와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3개월 이내의 우량 전단채와 기업어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비교지수는 KIS-우리 전자단기사채PLUS지수로, KIS채권평가와 우리자산운용의 노하우를 결합해 기준금리 대비 높은 만기수익률YTM과 낮은 변동성을 목표로 한다.

채권 명가로 알려진 우리자산운용은 풍부한 채권운용 노하우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전단채 ETF를 통해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서보민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 1본부장은 "WON 전단채플러스 액티브 ETF는 개인 투자자들이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전단채와 기업어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단기 금융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운용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 3개월 간 코스피 대비 10.3%p 초과 성과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코스피 대비 10.3%p 초과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지난 3개월간 지급한 분배금393원 포함 시 성과는 코스피 대비 14.2%p다. 국내 증시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충분한 방어력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해당 ETF는 매월 높은 수준의 분배금도 지급한다. 현재까지 지급한 분배금은 매월 주당 130원8월, 130원9월, 133원10월으로 분배금 역시 증가하고 있다. 월 분배율은 약 1.25%으로 연 환산 시 15%다.

분배금에 대한 절세 효과는 이 ETF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분배금 수령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해당 상품의 주요 분배 재원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국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국내 장내 파생상품에 대한 매매차익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타 커버드콜 ETF에 비해 절세 효과가 높아, 실질적인 분배율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월배당 커버드콜 ETF는 투자 원금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 원금이 줄어들면 동일한 분배율이라도 실제로는 분배금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 원금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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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는 주식이나 선물이 아닌 국내 최초로 ETF선물에 투자하는 ETF다. 미국 나스닥100의 성장성을 추구하지만, 편입자산이 달라 기존 출시된 미국나스닥100 ETF와는 다른 장점을 누릴 수 있다.

ETF 기초지수인 KRX 나스닥100 ETF선물 지수는 한국거래소 선물시장에 상장된 TIGER 나스닥100 ETF선물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기존 미국나스닥100 투자 ETF의 경우 미국 시장에 상장된 주식과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기 때문에 거래 시차, 휴장일 등 차이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 ETF는 국내 시장에 상장된 선물에 투자해 개별 주식 선물과 같이 실시간 가격으로 투자 가능하다.

이에 괴리율을 최소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괴리율이란 ETF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 간의 차이로, 해외 주식형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하는 요소다. 총 보수는 연 0.0098%로, 국내 미국나스닥100 관련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단, ETF선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투자할 수 없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2본부 본부장은 "국내 최초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 선물에 100% 투자하는 상품으로 낮은 괴리율, 최저 보수로 미국나스닥100 ETF 거래가 가능하다"며 "가장 투명한 가격으로 미국나스닥100 ETF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를 통해 미국 증시의 성장성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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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능동적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상장 이후 약 2년 2개월만으로, 지난 연말 기준 391억원에서 632억원 늘어나 2.5배로 성장했다.

올해 수익률은 28.06%의 수익률로 국내 월배당 커버드콜 ETF 상품들 중에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배당수익률은 현재 연 7.57%로 예전 연 6%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향후 연 8%대까지 성장이 기대된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성과 관련, 일반 월배당 커버드콜 상품과 달리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종목들을 활용해 커버드콜 비중을 액티브하게 조절함으로써 주가 상승과 배당금 증가를 동시에 추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월배당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능동형 커버드콜 상품으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좋은 성과를 기록하며 순자산 1000억원으로 성장한 점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연금 생활자나 투자자분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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