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노동시장 비효율로 경쟁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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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 신임 경사노위장 접견
노란봉투법 경제계 우려 전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3일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노동시장 유연화와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권 위원장이 취임 인사차 경총을 방문해 이뤄졌다.
손 회장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제계 우려도 전달했다. 손 회장은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다”며 “현실화하면 노사분쟁으로 인한 피해로 기업들은 해외로 이전하거나 사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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