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아들이 태권도 金 따자 6000만원어치 ㅇㅇ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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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직원 아들 박태준에 격려금
6000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전달식 “어려서부터 매일유업 분유 먹고 자라”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이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과 향후 4년간 제품 지원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8월 12일에 박태준 선수 부친 박옥천 씨를 매일유업 본사로 초대해 축하격려금과 함께 6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가 LA 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태준 선수 아버지 박옥천 씨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현재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박태준 선수가 어려서부터 20년간 매일유업 분유, 우유를 먹고 자라면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응원과 축하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지난 8월 7일현지 시간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올림픽 경기 당일 사내 메일을 통해 박태준 선수 출전을 알리며 함께 응원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조 대표는 “박태준 선수의 놀라운 성취에 매일유업이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박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며 그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지원을 통해 박태준 선수의 차기 올림픽 준비를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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