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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흔드는 검색 시장…네이버 국내 검색 점유율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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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1-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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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9년 동안 20.74%p↓

AI가 흔드는 검색 시장…네이버 국내 검색 점유율 20%p↓
국민 검색 플랫폼 네이버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이 2015년 78.06%에서 올해 57.32%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돼 주목된다. 인공지능AI 검색 기술이 발전, 대중화되며 향후 검색 시장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발간한 ICT Brief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가 57.32%로 1위였으며, 구글이 33.9%로 뒤를 이었다.

2015년 같은 기간 점유율은 ▲네이버78.06% ▲다음11.74% ▲구글7.31% 순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9년 동안 국민들의 네이버 검색 의존도는 20.74%p포인트 낮아졌다. 구글은 26.59%p 늘었다.


보고서는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AI 검색엔진이 부상하며 단순 키워드 중심이었던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검색은 검색어 입력 후 탐색 과정을 거치지만 AI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검색에서의 탐색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셈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생성형 AI 기술 등장으로 기존 검색 엔진 사용 횟수가 현재 수준 대비 25%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3년 2월 AI 챗봇 빙에 오픈 AI의 초거대 언어모델을 적용한 검색 엔진 뉴 빙을 발표했는데, 이후 지난해 12월 검색 점유율 10.5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픈AI의 챗GPT 서치 ▲퍼플렉시티 ▲구글의 AI 오버뷰 등 AI를 검색에 접목한 서비스가 연이어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의 Cue:큐 ▲ 뤼튼의 검색 서비스 ▲라이너의 연구 특화 검색 등이 출시됐다.

IITP 보고서는 "AI 검색은 사용자가 검색창에 질문을 하면 원하는 답변을 요약 정리하며 출처까지 링크로 제공한다"며 "요약을 제공함으로써 검색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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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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