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자체 돈육 브랜드 신세계 프라임 포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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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자체 돈육 브랜드 ‘신세계 프라임 포크’를 선보인다. 1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프라임 포크는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바이어가 우수 돈육을 직접 보고 엄선해 직경매 방식으로 매입한 고품질 상품이다. 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기준 100g당 45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동일 등급 내에서도 품질 편차가 큰 돈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을 수립했다. 이에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100% 무항생제 암퇘지 중 축산물품질평가원 기준 1등급 이상만 취급한다. 생체 중량과 지육 중량, 등 지방 두께, 육색, 지방색, 마블링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판단한다. 입고된 돈육은 각 점포 푸드마켓의 정육 가공 작업실에서 직접 지방 정형 과정을 거친다. 삼겹살의 경우 피하지방은 10㎜가 넘지 않도록 잘라내고 과지방은 추가로 제거한다. 근간지방살코기 사이 비계층 두께는 5∼10㎜로 정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경기점과 대구신세계, 본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자체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를 선보인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유통 단계를 줄이고 물류비를 절감해 고품질 정육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균일한 품질과 최상의 선도 관리로 정육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단독] 적십자사, 해피머니 5년간 181억 구매…발행사는 내용증명 수취 않고 잠적 · 이준석 “한동훈은 ‘술 안 먹는 윤석열’···제3자 특검 얘기했다 발 빼” ·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과 그렇게 됐습니다” · “천문학적 횡령액”···법원, 3000억 횡령 경남은행 간부에 징역 35년 선고 · 이종찬 “용산 어느 곳에 일제 밀정 그림자 있나” · 날 선 여의도…새삼스레 힘 받는 정책위 의장 · 전주 폭발 사고 20대 “처음엔 다 지원해 줄듯 하던 회사…이젠 연락도 없어” · 눈물바다로 변한 전웅태의 믹스트존 인터뷰 “동생 앞에서 우는 부끄러운 형이 됐네요” · 안철수 “김경수 댓글조작은 전무후무한 사건···복권 재고해야” · 경기도 올해 백일해 환자 5000명…90%가 초·중·고등학생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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