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개발호재 이어지는 양주시…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 공급 > 경제기사 | economics

경기도가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양주 테크노밸리TV~제1광사교 확장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양주시는 양주 테크노밸리에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인 양주 제1광사교 확장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GTX 연계를 통한 교통 접근성 향상을 추진한다.

올해 1월 착공식을 시행한 GTX-C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청량리역, 삼성역, 수원역까지 약 84.46㎞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양주시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들어설 계획이며 서울-양주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2027년에는 수도권을 잇는 전철 7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에서 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2개동, 999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중소형 평형인 59A, 59B, 84A, 84B, 84C로 조성된다. 84타입의 경우 세대 분리형 특화 설계평면도 제공돼 내부 공간을 활용도에 맞게 구분해 세대별 개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이 계획됐다.

단지는 공공의료원 인접 입지를 갖추며 자율형 공립고 2.0에 인근 3개 학교인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가 선정됐다.

양주는 양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이 예정돼 있고 경기치즈복합단지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서울우유산업단지,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임대가전세가격로 공급하는 협동조합형 10년 민간임대아파트로 10년 간 살아보고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면서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HUG에서 임대보증금을 보증하고 종부세, 재산세, 양도세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발기인을 대상으로 발코니 무상 확장을 비롯해 안방과 거실, 작은 방 2개 모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전 세대 고급 인테리어 및 내장제 시공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마련됐다.
조세일보 / 오정우 기자 hsk@jos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