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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반응 폭발…이틀 만에 7000만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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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7-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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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의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가 서비스 초기 가입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출시 이틀 만에 7000만 명의 이용자를 끌어 모으며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텍스트 기반의 SNS로, ‘트위터’를 위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이며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운다는 은어까지 언급하게 된 서비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연동 무기


메타가 5일미국 현지시간 선보인 스레드는 텍스트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으로, 트위터의 대항마로 꼽혀왔다. 한 게시물 당 트위터보다 많은 500자까지 지원하고,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계정명을 사용하고,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중인 계정을 스레드에서도 팔로우할 수 있다.

메타는 스레드를 ‘개방형 소셜 네트워크’를 향한 비전이 담긴 첫 번째 앱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탈중앙형 소셜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토콜 ‘액티비티펍’을 적용하는 한편, 피드 콘텐츠 추천을 고도화하고, 검색 기능도 개선할 방침이다.

●유명인들도 연이어 가입

스레드는 서비스 초기 사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 3000만 명을 넘어섰고, 이틀째인 7일엔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유럽연합EU 등을 제외한 100여 개 국에만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다. 저커버그도 “기대한 것 이상”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과의 연동이 초기 가입자 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빌 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샤키라, 제니퍼 로페즈,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사의 연이은 개설도 가입자 확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월간 활성 사용자수 등에서 트위터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기세가 이어질 경우 두 서비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와 스레드의 경쟁이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온라인상에서 벌인 신경전의 시작점이 된 서비스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가 “스레드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되겠나”라고 묻자 “무서워 죽겠다”고 비꼬았다. 이후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고 하자 “나는 링 위에 설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이후 저커버그가 머스크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소를 정하라고 했고, 머스크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하면서 세계적 부호들의 온라인 설전이 격투기 대결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둘의 대결이 실제 이뤄질지는 미지수지만 벌써부터 흥행 수입이 1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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