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합병될 ES 새 이름 SK이노베이션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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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amp;S가 오는 11월 1일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후 새로운 브랜드로 SK이노베이션 Eamp;S를 사용한다.
사내독립기업CIC 방식으로 SK Eamp;S와 SK이노베이션이 통합되는 만큼 합병 후에도 1사 2체제 운영을 통해 각 사 경쟁력 및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향성이 반영된 것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 Eamp;S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병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전파했다.
SK Eamp;S는 이번 설명회에서 합병 후에도 전문·책임경영 관리 구조인 CIC 체계로 독립 운영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에 따라 합병 후 SK Eamp;S 기존 법인은 소멸하는 대신 SK이노베이션 Eamp;S라는 새로운 CIC 브랜드를 쓴다. 이를 반영한 신규 CI기업 정체성 로고와 이미지도 제작이 진행 중이다. SK Eamp;S는 11월 1일 합병이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은 물론 명함, 사원증을 포함해 브랜드명이 적용되는 모든 곳에 신규 CI를 적용한다.
통합 시너지 추진단이 검토한 조직 운영 방안 등도 이날 직원들과 공유했다. 통합 시너지 추진단은 SK이노베이션과 SK Eamp;S의 합병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출범한 조직이다. 현재 양 사는 SK Eamp;S의 혁신 기술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많은 SK이노베이션 현장 사업 부문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있다.
조직 구조 개편에 대한 큰 방향성도 제시했다. 합병에 따라 법적 통합이 불가피한 조직의 통합이 우선 진행된다. 이사회 운영을 보조하는 이사회 사무국이 대표적이다. SK Eamp;S 법인 소멸로 이사회가 사라지는 만큼 SK이노베이션으로 통합 운영된다. 재무제표 작성 및 각종 공시 주체도 SK이노베이션으로 일원화한다.
업계에서는 CIC 체제를 통한 양 사 합병으로 조직 안정화를 위한 연착륙과 합병 시너지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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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사내독립기업CIC 방식으로 SK Eamp;S와 SK이노베이션이 통합되는 만큼 합병 후에도 1사 2체제 운영을 통해 각 사 경쟁력 및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향성이 반영된 것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 Eamp;S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병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전파했다.
SK Eamp;S는 이번 설명회에서 합병 후에도 전문·책임경영 관리 구조인 CIC 체계로 독립 운영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에 따라 합병 후 SK Eamp;S 기존 법인은 소멸하는 대신 SK이노베이션 Eamp;S라는 새로운 CIC 브랜드를 쓴다. 이를 반영한 신규 CI기업 정체성 로고와 이미지도 제작이 진행 중이다. SK Eamp;S는 11월 1일 합병이 완료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은 물론 명함, 사원증을 포함해 브랜드명이 적용되는 모든 곳에 신규 CI를 적용한다.
통합 시너지 추진단이 검토한 조직 운영 방안 등도 이날 직원들과 공유했다. 통합 시너지 추진단은 SK이노베이션과 SK Eamp;S의 합병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출범한 조직이다. 현재 양 사는 SK Eamp;S의 혁신 기술과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많은 SK이노베이션 현장 사업 부문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있다.
조직 구조 개편에 대한 큰 방향성도 제시했다. 합병에 따라 법적 통합이 불가피한 조직의 통합이 우선 진행된다. 이사회 운영을 보조하는 이사회 사무국이 대표적이다. SK Eamp;S 법인 소멸로 이사회가 사라지는 만큼 SK이노베이션으로 통합 운영된다. 재무제표 작성 및 각종 공시 주체도 SK이노베이션으로 일원화한다.
업계에서는 CIC 체제를 통한 양 사 합병으로 조직 안정화를 위한 연착륙과 합병 시너지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추동훈 기자]
▶ “30억 초고가 집에 살면서 기초연금 받는다”…수급자 가구 74% ‘자가보유’
▶ “죽어가던 명동상권까지 살렸다”…서울 6대 상권 부활시킨 일등공신은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8일 金음력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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