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3분기 GDP 성장률 예상보다 약해…무겁게 받아들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최상목 "3분기 GDP 성장률 예상보다 약해…무겁게 받아들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28 18:30

본문

최상목 quot;3분기 GDP 성장률 예상보다 약해…무겁게 받아들여quot;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약하게 나온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수 부분은 예상대로 회복되는데 수출이 좋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GDP 증가율직전 분기대비·속보치은 0.1%로 당초 한은의 전망0.5%을 크게 밑돌았다.

최 부총리는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올해 성장률 자체는 4분기 성장률과 무관하게 잠재성장률 이상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부총리는 올해 세수부족 대책과 관련"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정부 내 가용재원을 활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채무를 늘리는 것은 미래세대 부담이 되고 대외 신인도를 악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재부가 이날
▲ 외국환평형기금·주택도시기금 등 기금 여윳돈 14조~16조원
▲ 통상적 불용不用 7조∼9조원
▲ 지방교부세·교부금 집행보류 6조5000억원 등으로 세수부족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세수 부족 탓에 줄어드는 교육교부금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와 작년보다 더 많은 협의를 해서 최대한 구김살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내년 법인세 세수 전망치가 지나치게 높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불확실성은 있지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세수재추계에서 내년 법인세 세수가 88조5000억원으로 올해63조2000억원보다 25조3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한국 화제의 뉴스]



송가인, 고혹적 매력까지 겸비한 트로트 여신…"10월 어느 멋진 날"

절대 강자는 없다...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주자들

강철부대W 해병대, 최하위 부대 결정에 침통…윤재인 "죄송하다" 한숨

휴림로봇, AI 로봇 산업 지원 정책 발표에 주가 급등

FLNG 호황 올라탄 삼성중공업...주요 프로젝트 수주 싹쓸이
손희연 기자 son90@hankooki.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9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9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