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인기 돌아왔다…이랜드 미쏘, 새로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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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미쏘MIXXO가 가을·겨울 시즌 새로운 캡슐 컬렉션 어반 보호URBAN BOHO를 공개했다.
28일 이랜드는 자유로운 도시의 방랑자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이 전통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독특한 도시적 감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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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쏘 어반 보호URBAN BOHO 캡슐 컬렉션 화보.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
이번 캡슐 컬렉션의 특징은 다양한 소재와 장신구를 레이어드한 디자인이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미쏘만의 감각을 더했다. 특히 페이크 퍼와 레더 소재를 활용한 여유로운 실루엣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 포인트로, 히피 정신을 현대적 스타일로 표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보온성이 뛰어난 무스탕 스타일의 아우터, 레이어드 아이템, 페이크 퍼 소품 등이 있다. 대표 상품인 핸드메이드 벨티드 롱 코트는 울 혼방 70%의 고중량 원사와 고압축 이중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잡았다.
미쏘 관계자는 "올해 FW 시즌 트렌드로 보헤미안 스타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특별한 개성을 표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어반 보호 컬렉션은 이날부터 미쏘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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