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75년 동맹 끊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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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배달앱·건기식…식품街 휩쓴 빅블러 바람
내수 경제가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식품업계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진출에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단순히 유사한 사업 카테고리만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화장품, 배달앱, 건강기능식품 등 다방면에서 인수합병Mamp;A과기술개발 작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75년 동맹 끊은 배경
고려아연을 둘러싼 영풍그룹 장형진 고문 집안과 최윤범 회장 집안의 경영권 분쟁이 후반전으로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최 회장이 75년 만에 동업을 끊은 배경에 시선이 모아진다.
재계에서는 표면적으로 3세 들어서면서 변화된 경영문화 및 가치관 등 복잡한 이해관계가 분쟁으로 이뤄졌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주요 요인은 최윤범 회장 측의 무리한 계열분리 시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재선시 알트코인 수혜…국내 시장·거래소 기대감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기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미 규제 리스크가 낮아진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수혜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보다 알트코인에 거래가 집중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특성 상 추후 알트코인 가격 흐름에 따라 국내 거래소들의 거래대금 추이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통신업계, 5G 오답노트서 배운다…6GAI 시대 본격 준비
정부가 2028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내건 가운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차세대 6G 이동통신 기술과 AI 결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5G 상용화 이후 미흡했던 속도와 커버리지 문제를 개선해 6G 시대에는 AI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LG화학, 3Q 영업익 4984억원…"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6704억원, 영업이익 49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42.1%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2.8% 각각 증가했다.
■내달 5일 美대선 박빙···韓산업·경제 영향도 다사다난
오는 11월 5일 열리는 미국 대선이 열흘도 안 남은 상황에서 당선 우세 후보와 관련된 한국 산업에 대해 시장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주요 산업의 미국 대선 시나리오별 주요 영향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의 재선을 가정할 경우 우리 산업에 미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재집권 시 수혜 예상 자산에 투자 자금이 몰리는 현상가 벌어지고 있다.
■SK이노·Eamp;S 통합 출범 임박…최태원 중동서 AI·에너지 전략 모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달 1일 SK이노베이션과 SK Eamp;S의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중동 주요국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원유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주요 의제로 놓고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LG엔솔, 3Q 영업익 4483억…"EV·ESS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적자에 리스비용 수십억…에어로케이, 순항 가능성은
에어로케이가 항공업계 변혁기를 앞두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재운항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항공기 임대료를 두고 리스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의 1월부터 9월까지 여객수는 26만4944명으로 전년 같은 대비 9.9% 감소했다. 항공업계 성수기인 지난 3분기에도 에어로케이의 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6% 줄었다. 지난해 영업손실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은 커졌다.
■K라면 3사 3Q 실적 희비…삼양 날고 농심·오뚜기 기고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삼양식품의 라면업계 나홀로 상승이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삼양식품과 달리 라면업계 1, 2위인 농심과 오뚜기의 영업이익은 감소로 전망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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