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이 효자네~ 대한항공, 분기 최대 매출 신기록 세우며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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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4조2,408억 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6,186억 원
"화물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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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19% 증가한 6,186억 원
"화물 수요 확대"
대한항공이 3분기7~9월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2,408억 원, 영업이익 6,18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낸 것이다.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 올랐다.
사업 부문별로는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6,173억 원을 기록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1,198억 원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 실적에 포함된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 확대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유치 확대 등을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꼽았다.
대한항공 측은 "4분기 여객 사업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수익원 다변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며 "화물 사업은 미중 정치 갈등, 해운시장 불안이 예상되는 시장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연말 소비 특수를 맞아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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