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트럼프 당선 수혜주는 전력인프라, 방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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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방위산업과 조선 그리고 미국 시장은 AI전력인프라주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을 7일 내놨다.
트럼프의 경우 자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가운데 방위비 지출 확대를 강조할 정도로 국방력 강화에 주목하고 있어 미국 내 반도체, 조선 등 공급망 구축 대상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방력 강화를 위해 제조업 기반의 국가가 아닌 미국이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무기 생산력, 빠른 공급속도를 자랑하는 K방산 기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후보의 정책이 전통에너지를 비롯한 효율에 최적화된 에너지원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전력인프라 산업 역시 함께 주목해야할 분야다.
AI라는 새로운 주도산업이 만들어낸 구조적 변화 중 하나는 약 20년간 정체되어 있던 전력 가격의 상승인데, 미국은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전력수요 대비 이를 공급해 줄 수 있는 발전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수혜 섹터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AI전력인프라, SOL K방산, SOL 조선TOP3플러스 등을 운용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전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대선 개표 결과가 반영될 때마다 각 후보의 수혜 섹터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며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높아졌다”면서 “트럼프 수혜 섹터를 개별종목으로 대응하기에는 다양한 분야와 종목을 분석하여 커버하는 것이 쉽지 않고, 큰 변동성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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