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광학솔루션 부문 고대호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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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LG이노텍이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위를 이끈 고대호 광학솔루션CM생산담당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이노텍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핵심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LG이노텍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광학솔루션 사업 부문의 고대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고 전무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적기 공급을 주도해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등 입지를 확고히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 생산공정 혁신을 통해 광학솔루션사업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전치구 책임과 방수영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전 책임은 광학솔루션 설비 역량 제고를 주도하고 액추에이터Actuator 사업화를 이끌어왔다. 방 책임은 주요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기회 발굴로 미국법인 매출과 수주 확대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 개발을 주도해 PS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사업의 선도 지위를 확고히 한 명세호 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이어 모바일과 차량용 렌즈 기술 내재화를 이끌며 광학 기술역량 고도화에 앞장선 김태영 연구위원과 광학솔루션과 전장부품사업의 구매 역량 제고에 기여한 김준성 책임도 각각 상무로 승진시켰다.
◇전무 승진1명
▲고대호 광학솔루션CM생산담당
◇ 상무 신규선임 5명, 가나다 순
▲김준성 구매센터장 ▲김태영 Lens기술Task리더 ▲명세호 PS개발담당 ▲방수영 광학솔루션마케팅담당
▲전치구 광학솔루션설비기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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