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의식 갖게 되면 AI 복지도 고려해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AI가 의식 갖게 되면 AI 복지도 고려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2-12 00:31

본문

[모닝]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인간처럼 자의식을 가진 인공지능AI이 5~20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견한 가운데, 의식을 가진 AI를 대하는 ‘AI 복지’에 관한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고 네이처가 10일 보도했다.

미국 뉴욕대, 영국 옥스퍼드대 등 철학자와 컴퓨터과학자들은 “AI의 엄청난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일부 AI 시스템은 의식이나 강력한 주체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며 “AI 기업들은 AI를 어떻게 도덕적으로 다뤄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물 복지’ 못지않게 ‘AI 복지’가 중요한 시대를 앞두고 관련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게재됐다.

실제로 지난 9월 AI 기업 앤스러픽은 이번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카일 피시를 ‘AI 복지 연구원’으로 채용했다. AI 시스템이 도덕적인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등을 연구하는 직책을 맡긴 것이다. 구글 딥마인드도 AI 복지 관련 구인 공고를 내는 등 AI 업계에서 잠재적인 AI 복지가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박지민 기자 bgm@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4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