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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모친 주식 전량 인수키로…이마트 시간외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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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1-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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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을 전량 매수하기로 하면서 10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이마트 주가가 상한가가격 제한 폭 최상단를 찍었다.

이마트 주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7만1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종가 6만4800원보다 9.88%6400원 오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간 외 거래의 상한가는 종가 대비 10%다.

오너가의 지분 거래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 회장과 이 총괄회장은 이날 장 마감 후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이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 278만7582주를 1주당 7만6800원에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


거래 가격은 보고서 작성 기준일 전일 종가에 20%를 할증해 산출됐다. 총 거래금액은 2141억원이다. 거래를 마무리하면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기존 18.56%에서 28.56%로 늘어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손잡고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 그룹은 합작법인JV을 세우기로 했는데, 이마트가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현물 출자하고 알리바바그룹도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과 현금 3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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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은 기자 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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