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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보일러, 한번 더 뜨거워지다"…작품으로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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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1-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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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업사이클링 아트웍 전시
"폐보일러,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서울=뉴시스]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 포스터.사진=경동나비엔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경동나비엔은 오는 1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국민대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고자 국민대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식을 맺고 학부생과 대학원생 대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연소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한 번 더 활용하는 콘덴싱보일러에서 착안해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20개팀이 41개 작품을 출품해 11개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보일러 외장커버로 의자를 만들어 온기를 품은 쉼터를 표현한 업보 팀에 돌아갔다. 콘덴싱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일상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의자로 재창조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와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인 버너와 전선을 활용해 가스스토브를 제작한 인더스플레임 팀이 수상했다. 수명을 다한 보일러 버너에 다시 불꽃이 타오르게 한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덴싱과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으로 식물 순환시스템인 테라리움을 만들어낸 그리너 팀과 카세트테이프 디스펜서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보일러업고튀어 팀이 가져갔다.

경동나비엔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하는 콘덴싱보일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동나비엔이 펼쳐온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해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저감에 기여하는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내포한 ‘한번 더 콘덴싱’은 콘덴싱의 친환경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5월에는 청계광장과 경희대학교, 하남 미사경정공원 등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나무 키링으로 변신시켜 숲을 조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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