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공모가 상단 확정…시가총액 6조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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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관 2059곳 참여
98.8%가 상단 이상 제시
98.8%가 상단 이상 제시
LG CNS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에 확정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가 지난 9~1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059곳의 기관이 참여해 1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예측에 모인 자금은 약 76조원이다.
참여건수 기준가격 미제시 포함 참여 기관 83.2%가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5만3700~6만1900원 상단을 제시했으며, 이를 초과한 가격을 써낸 곳도 11.2%였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곳은 4.4%였다.
신청수량 기준가격 미제시 포함으로는 75.5%가 희망범위 상단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를 초과한 가격을 써낸 물량도 13.1%였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물량은 9.9%였다.
공모가가 6만1900원으로 확정되면서 총 공모액은 1조1994억원에 이르게 됐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5조9972억원이다.
2059곳의 기관 가운데 52곳이 6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그밖에 3개월·1개월·15일 확약한 곳도 각각 149곳, 105곳, 12곳이었다.
한편 LG CNS는 이달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받는다.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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