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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 코스닥 상장…국내 첫 인슈어테크 상장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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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2-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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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파트너사 메디치 대표이사 참석…2025년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인슈어테크 리더로 도약 목표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대표 김창균·김지태이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인슈어테크 기업이 증시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베트남 파트너사인 인슈어테크 기업 메디치의 덕 안 대표이사가 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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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 주요 임직원 및 대표이사가 베트남 파트너사 메디치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덕 안 메디치 대표이사베트남, 아이지넷 김지태 대표, 김창균 대표./사진제공=아이지넷

2014년 설립된 아이지넷은 2019년 인공지능 기반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출시한 후, 2021년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며 초개인화 보험 추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용 보험 솔루션마이리얼플랜, 클락패스까지 확장하며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아이지넷의 주요 경쟁력은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정제기술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개인별 맞춤 상품 설계 및 진단용 자동화 AI 엔진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 △높은 고객 만족도 기반 데이터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인슈어테크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보험사와 고객의 윈-윈 구조를 완성해 플랫폼 사업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2021년 37억 원에서 2023년 130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86%를 달성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171 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이지넷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보험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글로벌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A법인보험대리점파트너십 다변화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GA로부터 총 매출액의 15~25%의 수수료 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계약유지율 13개월차 기준 98%업계평균 84%, 13% 대의 계약전환율 달성, 불완전판매율 0%에 수렴하는 등 시장내 압도적인 성과를 입증시키고 있다. 더 나아가, 국내외 다수의 GA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실적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를 통해 성장 가속화도 주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아이지넷은 국내 장기성보험 비대면 판매 시장 개척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 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슈어테크 기업 메디치와 MOU를 체결했으며, 서비스 개시를 위한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아이지넷 김지태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 투자자, 그리고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지넷의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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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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