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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구체 늘어나자 커지는 가성소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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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3-05-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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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업체가 양극재와 전구체 국산화에 나서면서 국내 가성소다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배터리 소재용 가성소다 수요가 커지고 있다.

가성소다는 소금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화학 소재로 반도체 세정, 섬유 불순물 제거, 펄프·제지 표백 등에 쓰여왔다. 가성소다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며 양극재 원가에서 약 70%를 차지하는 전구체 재료이기도 하다.

통상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 1기가와트시GWh마다 가성소다 430t이 사용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3074GWh에 이를 전망이다. 2030년 전기차 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가성소다는 약 132만t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전구체 내재화를 계획하며 가성소다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전구체용 가성소다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전체 수요의 3%에서 2028년 20%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업체들의 국내 전구체 합산 생산능력은 지난해 7만5000t에서 2028년 65만2000t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소다를 생산하는 한화솔루션, LG화학, 롯데정밀화학 등이 장기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여수공장에 가성소다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가성소다 연간 생산능력은 84만t으로 국내 업체 중 가장 크다. 한화솔루션은 연산 27만t을 추가해 연산 111만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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