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초교 동창 10명에게 1억원씩 전달
페이지 정보
본문
이중근82 부영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 고향 사람들에 이어 동창생들에게도 거액을 나눠줬다.
15일 부영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초등학교순천 동산초 동창생 10명에게 1억원씩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다.
이 회장은 그때 돈을 전달하고 나서 초교 동창생 일부가 누락된 사실을 알고 이번에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순천시 서구 운평리에서 태어나 동산초, 순천중, 순천고를 졸업했다. 졸업한 뒤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회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다. 수백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다. 형기는 만료됐지만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이 제한됐었다. 이번에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면서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 새만금이 화상벌레 천국이었던 이유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100㎏ 장애인이 밀쳐 두개골 골절된 어머니…‘장난’이라며 사과 한번 없어” ▶ "변기에 소변 묻히고 속옷·양말도 며칠씩…예비신랑 더러워 파혼"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딸 때린 동거남에 도끼 들고 찾아간 아버지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홈디포 기대이상 2분기 실적에도 개장 전 0.6%↓ 23.08.15
- 다음글이미 임기 끝났는데 사직서 수리?…LH 꼼수 사퇴 비난 23.08.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