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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온다" 황금연휴 기대…먹거리도, 결제도 유커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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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3-08-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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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기 시작하면서 서울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중국 관광객을 붙잡기 위해서 유통업계도 나섰습니다.

이 내용은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명동의 한 면세점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한국 옷과 화장품을 사려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류 장/중국 관광객 : 한국 전통상품과 마스크팩,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샀습니다. 남은 시간 명동에 가서 쇼핑 좀 더 하려고 합니다.]

거리에서는 화장품 매장 직원들이 매장 앞까지 나와 관광객들을 맞습니다.

[들어와 보고 가세요. 할인 중입니다. 마스크 30장에 1만 원입니다.]

지난 10일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된 후 중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데니스/중국 관광객 : 쇼핑하고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있습니다. 2~3년 전에도 와서 지금이 두 번째입니다. 다시 오니까 재밌고 쇼핑하기도 즐겁습니다.]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국의 중추절 황금연휴가 대목이 될 걸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옥자/화장품 가게 사장 : 중국분들이 이제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저희들도 이제 직원 채용도 좀 빨리 들어갈 거고 옛날처럼 그렇게 준비가 될 거예요.]

편의점들은 중국인이 좋아할 식품을 한데 모아놓았고, 중국 간편 결제는 물론 부가세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다만 최근 불안한 중국 경제 상황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 이전만큼 지출을 하지 않는다면 예상한 만큼의 경제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병서/중국금융경제연구소장 : 지금 중국 내수 경기 부양이 중요한데 해외에 가서 돈을 많이 쓰게 되면 이것은 이제 역효과가 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카드로 위챗으로 펑펑 쓰던 것을 못 쓰게 할 가능성이 있어요.]

정부는 연말까지 한중 항공편을 4천500편 증편하고, 중국 내 비자 신청센터를 베이징과 선양에 추가 개소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김병직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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