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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IMID2023 참가…차량용 OLED 연구성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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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23 15:30 조회 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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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MID 2023에서 관람객이 LG디스플레이의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3에 참가해 차량용 및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독자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술대회이다.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오토 사업 그룹장전무은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김 그룹장은 "자동차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진화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업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차량용 OLED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OLED는 연 평균 28%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LTPS LCD액정표시장치는 연 평균 13%씩 성장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플라스틱OLED와 ATOOLED, LTPS LCD 등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탠덤Tandem OLED 소자도 소개됐다.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1개 층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탠덤 OLED 소자 구조가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는 1세대 탠덤OLED보다 휘도화면 밝기와 소비전력이 각각 30%와 40% 이상 개선된 2세대를 양산 중이다. 3세대 제품은 현재 개발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 OLED와 슬라이더블·롤러블·투명 OLED 등 디스플레이 폼팩터 혁신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차량용OLED를 도입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9곳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그룹장은 "2026년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매출 기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용 팹Fab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특별 전시장을 마련하고 업계 최초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를 비롯한 차량용 P-OLED 패널과 메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3세대 OLED TV 패널, 게이밍용 OLED 패널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 18인치 차량용 롤러블 OLED 패널은 탠덤 소자 구조를 롤러블 패널에 적용해 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 기간 고효율 OLED 소자 개발, 대형 OLED 성능 향상 등 OLED 신기술과 마이크로 LED, 무안경 3D기술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논문 15건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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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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