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적 현대차, 코로나 버텼는데 또 한숨…노조, 파업 간다상보
페이지 정보
본문
25일 현대차 노조는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조합원4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 91.76%, 반대 8.24%로 가결됐다. 현대차 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모바일로 진행된 이번 투표의 투표율은 96.92%다. 올해 노조의 요구사항은 ▲기본급 18만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 순이익 30%주식 포함 성과급으로 지급 ▲상여금 900% 및 각종 수당 인상 등이다. 노조의 별도 요구안에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동해 최장 만 64세로 연장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현대차는 노조의 이 같은 요구사항을 거부했다. 그러자 노조는 지난 18일 협상 결렬 선언과 함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되면서 오는 28일로 예정된 중노위가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즉시 합법적으로 파업에 나설 수 있다.
[머니S 주요뉴스]
☞ [단독] 하림, 닭가슴살 편의점가 평균 16% 인상 ☞ "뻔뻔해" 배성우·김새론·임영민·길… 반갑지않은 복귀 ☞ "미스터트롯2 眞 되고 변해"… 안성훈 과거사 충격 ☞ 반지하 주택 엿보며 음란행위 30대男… 구속영장 ☞ 이서진과 LA 목격담… 정유미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컬리, 2분기 적자 규모 31.6%↓…물류센터 개소에도 비용 감축으로 수익성... 23.08.25
- 다음글컬리, 2분기 영업손실 472억원…전년비 31.6% 개선 23.08.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