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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4월 수주 중국에 크게 밀려…선가 상승세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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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3-05-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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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만CGT 중 한국 38만CGT 수주…클락슨 신조선가지수 167.32포인트

프라임경제 한국 조선사의 4월 수주량이 경쟁국인 중국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다.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수치다.

한국은 이중 38만CGT20%를 수주했다. 중국141만CGT,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척, 6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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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현상은 중국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을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21년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선 수주 잔량722척 중 중국이 440척을 수주하면서 전체 물량의 60.9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벌크선 역시 전체수주 잔량774척 중 62.53%484척를 차지했다.

이미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38만CGT 감소한 1억1100만CGT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5008만CGT45%, 한국 3845만CGT35%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9.54포인트 상승한 숫자다.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000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56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억22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175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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