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병라인 학습 효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김포골병라인 학습 효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3-05-21 21:51

본문

뉴스 기사
LH, 3기 신도시-서울지하철 직결 추진…지자체 비용 분담 협상 변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철도 노선을 서울 지하철에 바로 연결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논의 중이다. 이 경우 서울 경계 지역 정류장에서 내려 다른 지자체가 운영하는 열차로 갈아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진다.

다만 열차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열차 증량·증편이 필수적인 만큼, 서울시·LH·3기 신도시 지자체가 비용 부담에 합의해야 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시가 경기도 외곽으로 연장하는 지하철 노선에 대해 환승 계획을 발표했는데, 환승 시 통행자 불편 등 설왕설래가 있었다”며 “이 부분은 실질적 의미에서 운영비와 관련된 갈등이 크고, 철도 운행 편수 등에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국토부, 서울시, 지자체와 함께 긴밀히 협상하고 있는 만큼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LH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은 △하남 교산은 지하철 3호선 연장 △고양 창릉은 고양∼은평선의 서부선 연결 △남양주 왕숙은 9호선·별내선 연장 등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서울 직결이 확정돼 내년부터 순차적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고양 창릉은 A노선, 남양주 왕숙은 B노선이다.

연장 노선의 관건은 국토부와 서울시, 지자체의 원만한 협의다. 그동안 직결 운행이 실현되지 못한 이유는 지자체 간 비용 분담 갈등 때문이었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가 상당한 상황에서 서울 외 노선 비용까지 떠안을 수 없다며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에 분담을 요구해왔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김재원 “1위로 뽑혔는데···당 서열 3위 최고위원직 포기 안 해”
· 간 큰 쌍둥이 대리시험 적발···“난 한은 시험, 형은 나 대신 금감원 봐”
· “확실히 뷔·제니였다” 佛언론인 확인사살
· 경기도청 간부가 등교하는 초등학생 4명 성추행
· 국민의힘 초청 영국교수 “기회 된다면 후쿠시마 물 10ℓ 마시겠다”
· 70대 운전자 인도로 돌진…하교하던 10대 2명 숨져
· 1시간 일찍 출근, 매일 야근…육군 군무원, 과로에 극단적 선택 시도
·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형 확정
· 박주민 “원희룡 장관, 부디 사람이 먼저 되시라”
· 이순자 “사랑해요할머니” 손자에 “주제 넘게···할아버지 얼굴에 먹칠”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16
어제
1,558
최대
2,563
전체
394,0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