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릴 우롱하나"…중국산 우롱차서 농약 537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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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2 14:33 조회 42 댓글 0본문
수입 차茶 11건 가운데 5건에서 기준치 이내 살충제·살균제 성분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7월 도내 매장에서 차茶류 제품 50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해당 우롱차에서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0.01 ㎎/㎏의 537배인 5.37 ㎎/㎏이 검출됐다. 이밖에도 수입 차茶 11건 가운데 재스민1건, 루이보스티1건, 보이차1건, 캐모마일3건 등 5건에서 기준치 이내의 살충제나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국내산 39건에서는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면역력, 건강, 다이어트 등 이유로 차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잔류농약 안전성 실태를 조사했다"며 "다류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물에 침출 및 희석해 바로 음용하는 만큼 지속적인 검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샤워 중 오줌 싸고 무좀발 스킨십"... 이런 男과 결혼고민? ☞ 녹차에 이것 넣었더니... 하루 2잔으로 뱃살 쏙 빠져 ☞ "아침 7시 그것 하기 가장 좋아"... 생체시계 이르시길 ☞ ‘오는 백발’ 막는 법?... "달리면 노화는 천천히 온다" 연구 ☞ 콩팥 망가지고 살찌는 나쁜 생활 습관 vs 좋은 음식은?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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