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붕세권 편입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3 09:33 조회 51 댓글 0본문
GS25, 길거리 붕어빵 구현한 즉석식품 선봬
[서울경제] GS25가 ‘붕세권’에 편입된다. 길거리 붕어빵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을 즉석식품으로 선보인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5일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붕어빵은 가장 익숙한 크기를 내세웠다. 가로 12㎝, 세로 6㎝, 70g 중량이다. 상품명처럼 꼬리까지 팥 앙금으로 가득 채웠다. 식물성 재료로 만들면서도 바삭한 외피의 식감을 살렸다. 카스텔라나 일반 빵 느낌의 ‘외형만 붕어빵’인 다른 상품과는 다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의 생산 업체 20여 곳을 방문한 끝에 GS25는 경북 경주의 용궁식품과 손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5년 간 붕어빵 생산에 전념해 온 용궁식품은 매일 아침 노하우가 들어 있는 신선한 반죽을 만든다”며 “일찌감치 식품관리안전인증HACCP을 취득하는 등 강소기업의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에는 소비자 설문 결과가 반영됐다. GS25가 지난 7월 6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꼽은 동절기 대표 간식은 △붕어빵 44% △군고구마 30% △호빵 11% △호떡 8% △어묵 7% 순이었다. 붕어빵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판매처를 찾지 못했던 경험을 가진 소비자는 81%였다. 동절기가 아닌 하절기에도 붕어빵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66%였다. 이에 GS25는 향후 판매 추이를 분석해 관련 상품의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계절 상시 상품으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린 김밥, 이 여자 덕이었다 7일간 폭우 쏟아져 악어 75마리 탈출···"집에 머물라" 中 아비규환 "여자 3000만명 부족해서 결못 못해"···혼자 사는 中 남자들 어쩌나 커피 한 잔이 990원?··· 편의점까지 뛰어든 초저가 커피 경쟁 김히어라 "더글로리 출연 이유? 사람을 이렇게까지 괴롭힐 수 있구나 생각"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