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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전자파 과다 방출?…정부 "애플에 상황 보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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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09-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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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프랑스 시장서 전자파 기준치 초과로 판매중단
과기정통부 "기술 기준 충족 여부 정밀 검증해 공개할 것"

아이폰12 전자파 과다 방출?…정부

[뮌헨독일=AP/뉴시스]2020년 12월16일 독일 뮌헨 도심의 한 매장에 애플 로고가 비치고 있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자파 방출 기준치를 초과해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 중단된 아이폰12 사태와 관련해 제조사인 애플에 상황 보고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은 지난 12일 프랑스 시장에 유통되는 141대의 휴대전화에 대해 신체에 흡수되는 전자파 비율을 검사한 결과, 아이폰12에서 기준치4.0W/㎏를 초과한 전자파5.74W/㎏가 흡수된다고 밝히고, 해당 모델의 판매 중단 및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문제 시정을 명령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아이폰12를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휴대폰들은 모두 전자파 안전과 관련된 국제기준을 충족하고 적합성평가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라면서도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황을 파악한 지난 13일 즉시 전파법 제58조의11부적합 보고에 따라 제조사인 애플에 관련 상황을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 기종을 확보해 기술 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 검증해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지난 2020년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아이폰 시리즈는 국내 시장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전자파 인체 흡수율SAR 조사 대상에 아이폰12 뿐만 아니라 이후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까지 모두 포함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모델은 모두 SAR 기준을 통과했다. 다만 해외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사후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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