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 하자 갈등 잇따르자…"선분양 보단 후분양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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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축 아파트에서 철근이 누락되는 사태가 벌어졌죠.
이런 부실 걱정에, 아파트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후분양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 함께 보시죠. 아파트는 분양 시점에 따라 크게 선분양, 그리고 후분양으로 나뉘죠. 선분양은 착공할 때 10~20%인 계약금을 낸 뒤에 아파트가 준공될 때까지 중도금과 잔금 등을 치르는 방식입니다. 후분양은 공정률이 60~100%인 시점에서 분양하게 되는데요. 최소한 골조 공사는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수요자가 동별 배치와 주변 지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분양한 후분양 단지는 모두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7월 서울 강동구에 후분양으로 공급된 단지는 1순위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요, 지난달 경기 평택에서 후분양 한 단지도 1순위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요즘 부실 공사 논란과 하자 갈등도 잇따르고 있어서 후분양 아파트 선호도는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단지는 선분양에 실패한 뒤 미분양 이력을 숨기기 위해 후분양이라고 포장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기사에서 덧붙였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경제 인/기/기/사 ◆ 성기 만지고 "뚱뚱하면 매력 없어" 폭언…선 넘은 회사 ◆ "당신 때문에 화재" 용의자 된 직원…정답은 손에 있었다 ◆ 대용량 커피 찾아 벌컥벌컥…청소년들 매일 마시는 이유 ◆ "윽, 구린내"…작정하고 은행털이 나선 지자체, 결과는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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