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부진한 흐름 이어진다"…목표가 76만→68만원-메리츠
페이지 정보
본문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56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결 자회사 LGES의 동기간 이익 전망치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를 고려하면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첨단소재 부문 이익률을 4.8%로 추정했다. 그는 "양극재는 출하량이 포스코퓨처엠 증가량 대비 정체됐다"며 "유럽권 OEM 출하량 감소로 매출액은 9081억원, 영업손실은 주요 메탈 가격의 부정적 래깅 효과가 극대화되며 1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기초소재 부문에 대해서는 "수요 불확실성 및 아시아 역내 높은 재고 수준으로 가격 약세가 장기화 중"이라며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투입 원가 부담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 정상화 신호 포착 전까지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노 연구원은 "LG화학의 주가는 지난 2분기 실적 설명회 후 13% 하락했다"며 "전지소재 부문의 올해~2025년 추정치 하향 조정, 부진한 업황 장기화로 정상화 신호가 보이지 않는 석유화학 등이 리스크"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 "자식 낳지 마세요, 내 인생 없어" 엄마가 쓴 글…누리꾼 반응은 ☞ 日 100세 할머니 성폭행 사망 발칵…범인은 같은 요양원 노인 ☞ 지영옥, 지인들에 5번 사기당해…"집까지 날리고 100만원 남아" ☞ 추락사 시신 사진을 떡하니…"충격" 설악산 입산금지 경고판 논란 ☞ 성추행 피해 DJ소다 日재방문 사진에…"노출 심해" 비난글 폭주 ☞ "마음 따뜻" 임영웅도 눈물…카페 사장의 티케팅 사연 뭐길래 ☞ 윤아 vs 정유미, 각선미 살린 하의실종 룩…럭셔리 포인트는 이것 ☞ 1000년 묵은 외계인 사체...멕시코 의회서 공개 발칵 ☞ 돌싱글즈4 하림 "자녀 셋" 고백에도…리키, 키스로 마음 확인 ☞ 이혼했더니 "밝아졌네" 女에 쏟아진 말…이혼男엔? ☞ "너무 비싸" 외면당했던 아파트 반전…줍줍에 수천명 우르르 ☞ "대통령 암살하라" 강릉 침투한 北잠수함…실종 무장공비는 어디에[뉴스속오늘] ☞ [단독]바이오 강국 먼 얘기?…임상시험 예산 반토막, 신약 사다리 끊긴다 ☞ 뚝뚝 떨어지는 리튬값, 이차전지株 주르륵 ☞ "전세사기 잡으려다…" HUG·주금공 PF보증 역전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2차전지 열풍 끝났나…에코프로, 2거래일 연속 90만원 아래로 23.09.18
- 다음글한전 새 수장에 김동철 선임 수순…200조 부채·전기요금 인상 과제 산적 23.09.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