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8일 가을 시즌을 반영한 진로의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 컬러 에디션은 약 한 달간 주요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가을을 맞아 라벨에 시각적 변화를 줘 술자리에 재미를 더하고자 진로 컬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소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4년 4개월동안 16억6000만병 이상 판매됐다. 지난 1월에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를 제로 슈거로 리뉴얼 출시하고 봄 시즌에 어울리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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