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에 41개사…삼성전자·SKT·기아 등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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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2022년 지수 평가 발표
28개사 3년째 최우수 등급 받아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 등 41개사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76차 위원회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14곳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기업에는 네이버, 포스코,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됐다. 롯데케미칼과 삼성SDI, 한화건설부문, 롯데정보통신 등 4곳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중견기업은 농심5년 연속, 파리크라상3년 연속, 대상 등 3곳에 그쳤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은 총 28곳으로 전년 대비 3개사가 늘었다. 삼성전자12년, SK텔레콤11년, 기아10년, 현대트랜시스, KT, SK주식회사이상 9년, LG화학8년, 네이버, LG이노텍, SK에코플랜트이상 7년 등이 있다. 대기업은 최우수, 우수 등급이 많았지만 중견기업은 양호·보통·미흡에 머무른 곳이 많았다. 미흡 등급은 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기업에 부여했는데, 9곳 모두 중견기업이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최우수 중견기업이 전년보다 1개 늘었지만, 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다”며 “중견기업의 상생 촉진 노력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 대상인 214개사의 협력사 1만30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동반성장 체감도는 평균 73.27점으로 전년71.32점 대비 1.95점 상승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 문재인 “고용률 사상 최고”…집값 통계 조작은? ▶ 목줄 풀린 도베르만, 초등생에 돌진…견주 위자료 300만원 ▶ "수청을 들어라"…외국인 학생에 성희롱 문자 보낸 교수 ▶ “시어머니가 왜 가족이냐? 난 너와 결혼하는 거다”… 여친 말에 ‘파혼 고민’ ▶ “동창생과 10년간 외도한 아빠, 성관계 영상 엄마에게 들켜…복수하고파” ▶ “어린이집 교사 가슴 너무 커”…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한 女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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