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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 확정無"…주가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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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1 16:39 조회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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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quot;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 확정無quot;…주가 곤두박질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에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여전히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로제만 남는다’는 루머와 관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로제만 YG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지수, 제니, 리사는 이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팀을 해체하진 않고 멤버들이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 등 최근 이런 활동 방식이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그룹 활동은 순조롭지 않은게 현실이다.

앞서 리사가 YG가 제안한 500억 계약금을 거절하고 미국 음반사와 계약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블랙핑크 재계약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 개미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이날 코스피가 긴축 장기화 전망에 2510대로 밀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3.28% 급락한 6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방탄소년단과 재계약을 발표한 하이브도 5.14%로 하락하는 등 엔터 업종 전반이 하락했다.

재계약 관련 루머가 돌면서 YG 종목토론방에서는 “빅뱅 블랙핑크 없는 YG란”, “뭐가 됐든 하이브처럼 발표 좀 해라”, “사실이면 어찌됐든 불확실성은 해소된거 아닌가” 등 속타는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1년 여에 걸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K팝 최고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8월 전속계약이 끝난 뒤 재계약 소식이 발표되지 않아 팬들과 YG 주주들을 속타게 했다.

지난 17일 서울 고척돔에서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멋지게 찍었으나 이날도 재계약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제니는 “앞으로도 멋진 블랙핑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리사는 “저의 20대를 함께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각각 인사해 해석이 분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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