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지 않아도 빛난다"…콰이어트 주얼리 브랜드 플리드 공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로고가 잘 드러나지 않는 ‘로고리스logoless’ 명품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러날 듯 드러나지 않는 콰이어트 주얼리 브랜드 ‘플리드FLYDD’가 출시됐다.

플리드는 날 것, 비정형 속에서도 질서와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데일리 주얼리를 표방한다. 양쪽 귀걸이가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으로 기획됐는가 하면 후크 모양을 키워 목걸이 디자인으로 삼는 식이다.

플리드 관계자는 “30만~4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며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도 언제든지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럭셔리를 제안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남녀 공용 시그니처 제품인 ‘후크 목걸이’는 후크잠금장치 장식 자체를 메인 디자인으로 적용하고 스네이크 체인으로 세련됨을 더해 출시 즉시 완판됐다. 세 가지 디자인의 반지를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도록 설계한 ‘볼룸 펄 레이어드 반지’ 역시 인기가 뜨겁다.

플리드 관계자는 “출시 기념으로 첫 고객 10%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