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가계신용 역대급 줄었는데 주담대는 1018조 역대 최대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은행 1·4분기 가계신용 잠정통계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4분기 가계신용 잠정통계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은 1853조 9000억원으로 전기대비 13조 7000억원0.7% 감소했다. 직전분기 썼던 역대 최대폭3.6조원 감소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2002년 통계 편제 이후 첫 감소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포괄해 가계가 은행·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을 의미한다. 가계신용 전체가 감소했지만 주택담보대출잔액은 1017조 9000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담대는 전기대비 5조 3000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25조 2000억원 늘었다. 각각 0.5%, 2.5% 늘어난 수치다. 반면 기타대출잔액은 721조 6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조 6000억원 줄어 역대 최대폭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2조원 감소해 1년새 5.5% 줄었다. 직전분기 썼던 역대 최대폭 감소, 역대 최저 증감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신용대출을 줄인 반면 주택가격 하락, 정책모기지 영향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은 크게 줄이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디레버리징 #가계신용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연하남과 한 달 연애 후 재혼한 여배우 "연애 기간 길었으면.." → 전세금 8000만원 사기 당하고 택배 일하는 가수, 일당이.. →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여고생 변사체, 알고보니.. → 40도 술 4병 원샷 유명 인플루언서, 다음 날 집에서..끔찍 → 길거리에서 맞고 뼈 부서져 기절한 여배우 지망생, 왜? |
관련링크
- 이전글김주현 금융위원장 "불공정거래 뿌리 뽑겠다…비상대응체계 가동하고 이... 23.05.23
- 다음글삼양그룹 KCI,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5% 인정 23.05.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