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따블 성공…161%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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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05 10:23 조회 44 댓글 0본문
- 코스피 상장 첫날, 주가 강세
- 현재까지 ‘따따블’ 달성 못해 - 최근 증시 침체 영향 받은듯 - 4분기 따따블 대기 종목 주목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부상한 두산로보틱스454910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에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두산로보틱스는 5일 오전 10시12분 현재 공모가2만6000원보다 98.85% 상승한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직후 161.2% 치솟아 6만760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다.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60~400%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1만5600원부터 10만4000원까지 움직일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셧다운 우려 등으로 증시가 침체한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거금이 33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1월 100조원이 넘게 몰린 LG에너지솔루션373220 이후 처음이다.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다. 상장 이후 주가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40여 개국에서 10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보유하는 등 사업 역량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상장 첫날 공모가의 400%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따따블’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이후 SGI서울보증보험, 에이피알,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엔카닷컴도 잇따라 상장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긴축 여파로 최근 증시가 침체한 가운데 얼마나 주가가 상승할지 주목된다. 로봇 산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도 예상된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으로 향후 로봇 생태계 확장, 인수합병Mamp;A을 통한 기술 고도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정유정, 취재진에 보낸 편지…“오래전 의붓할머니 학대” ☞ 심판 몰래 송민규 때린 우즈벡 선수...경기도 매너도 ‘하수 ☞ “2009년 이후 출생자는 평생 담배 못사” 초강수 둔 英 ☞ 공효진, 63억에 산 서교동 빌딩…160억에 내놨다 ☞ 우즈베크에 강한 태클당한 엄원상, 결승 한일전 결장 ‘우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최훈길 choigi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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