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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환자 침대째 옮긴 강충석·김진홍씨 등 LG 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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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10-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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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석씨


김진홍씨


엘지LG복지재단은 화재 현장에서 침대째 70대 환자를 옮겨 생명을 구한 강충석50·김진홍45씨 등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엘지유플러스 직원인 강씨와 김씨는 지난 8월 전북 완주에서 불이 난 단독주택에 들어가 산소호흡기를 달고 병상에 누워있는 70대 여성 환자를 침대째 집 밖으로 들고 나왔다. 강씨는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는 둘 중에 누가 먼저일 것도 없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엘지유플러스는 불이 난 주택 복원을 위해 지붕, 창호, 장판 등 내외부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엘지복지재단은 물놀이하던 초등학생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것을 목격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구한 류민우39씨를 비롯해 물에 빠진 이웃들을 구조한 신윤곤56·이동욱43·임범식47씨, 김익수 소방교35·담양119구조대, 김종민 경장28·포항해경, 박철수 경사36·기장파출소 등 7명에게도 의인상을 수여했다.

엘지 의인상은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선대 회장의 뜻에 따라 제정됐다. 현재까지 수상자는 모두 214명이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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