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1년 가격 내릴까…"할인 정책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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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근면한 경영수다 5월 26일 오후 1시 방송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의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레고랜드’편이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이 출연한다. 이순규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의 고객층은 2세~12세 어린이와 가족들이다. 어린이들이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갖기 위해 꼭 방문해야 할 공간”이라며 “특히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기업인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입장료 논란에 대해서는 글로벌 테마파크와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입장료는 성인은 6만원, 어린이는 5만원에 책정돼 있다. 이 사장은 “미국의 테마파크는 한국보다 2배~3배 더 비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한 할인 정책이나 더 나아가 시즌 입장권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레고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경제 규모, 중산층의 두터움, 레고에 대한 관심도를 고려했을 때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본다”며 “레고랜드 코리아가 한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해야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부 직원들을 포함해 강원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방송은 26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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