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확산 막는다"…국토부, 열차·항공 특별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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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한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 동안을 빈대 집중 점검 기간 정하고 버스와 철도, 항공 등 시설별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우선 철도 역사의 방제 소독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열차 내 시설은 고온 스팀 청소와 질병관리청 지정 약품으로 매일 소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빈대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입국장은 특별 예방 소독 주기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터미널 시설과 버스, 택시의 청결 상태도 상시 확인하고 지자체와 관련 업계와 협력해 방제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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