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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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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10 10:21 조회 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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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맥킨지 조사 결과 지난해 시장점유율 주택용 33.7%, 상업용 17.7% 기록

한화큐셀, 美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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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주택 차고에 설치된 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블랙’ 태양광 모듈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2022년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이 주택용 시장에서 기록한 33.7%의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은 약 4300억달러한화 약 567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기가와트였다. 또 EIA는 올 해 미국에 새로 설치되는 전체 발전설비의 54%가 태양광 발전설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큐셀이 수년 연속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데에는 주력 제품군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큐피크 듀오 G11S는 대형 웨이퍼를 사용해 출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최대 출력이 605Wp와트피크에 달한다.

현재 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에 구축 중인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가 2024년부터 가동되면 한화큐셀의 미국 시장 내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솔라 허브는 잉곳-웨이퍼-셀-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한 곳에서 생산할 수 있는 북미 지역 최초의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다. 이곳에서 생산된 태양광 제품은 IRA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해외 주요 태양광 경쟁업체들의 약진에도 한화큐셀이 주요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은 뛰어난 품질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될 2024년 이후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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