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또 올랐다…고효율 전자제품으로 갈아탈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전기료 또 올랐다…고효율 전자제품으로 갈아탈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5-28 13:54

본문

뉴스 기사
고객들이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철 인기 가전에 대한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고객들이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철 인기 가전에 대한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여름을 앞두고 전기료가 또 인상된 가운데 에너지 절약형 가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고물가에 전기 요금까지 인상되면 부담이 커진 데다가 올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까지 예고된 영향이다. 업계는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높은 고효율 가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에어컨·냉장고·제습기 등 여름철 인기 가전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 1~3등급의 고효율 가전 매출 신장률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1% 증가했다. 가정용 전기료 인상이 발표된 지난 16일 이후에는 매출이 71%나 뛰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정용 전기 요금이 인상되는 등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자 전기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개선한 제품들을 꼼꼼히 비교하며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른 무더위에 대목을 맞은 에어컨, 냉장고, 제습기 등 여름철 인기 가전 구매 상담은 지난달과 비교해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급격히 오르고 구매 상담도 폭증하면서 현대백화점은 고효율 에너지 가전 페스티벌 등 대규모 판촉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가전 본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다이슨 등 17개 가전 브랜드가 참여해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단독 프로모션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LG전자 등 브랜드별로 실외기 팬fan 크기를 늘리거나 레이더 센서를 탑재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에너지 가전 신제품 콜렉션을 대거 선보인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판교점에서는 8층 삼성전자 매장에서 무풍 에어컨 갤러리 스페셜 행사를 열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보다 냉방 효율을 약 10%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을 선보인다.

다음달 23일부터는 더현대 서울 5층 LG전자 매장에서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 론칭 행사를 연다. 최대 76%의 절전 효과가 있는 한쪽 바람 기능과 움직임 감지 레이더 센서를 탑재한 2023년 최신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구매 고객을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가전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H포인트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브랜드별 추가 할인과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가전 행사 모델을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위니아는 1등급 고효율 제습기를 단독 특가로 선보이고, 쿠쿠는 1등급 고효율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을 특별 기획가로 판매한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남친 누드화에 격한 반응 보인 유명 개그우먼의 야망 "비싸게.."
19세에 아이 출산한 女, 친정엄마와 나이 차이가..소름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여고생 변사체, 알고보니..
전세금 8000만원 사기 당하고 택배 일하는 가수, 일당이..
6만4000원 짜리 바다 바퀴벌레 라멘 비주얼 충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8
어제
2,961
최대
3,299
전체
620,7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