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크림은 못 참지" 100년 과자 양 놓고 갑론을박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오레오 크림은 못 참지" 100년 과자 양 놓고 갑론을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3 13:20 조회 48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크림 양 너무 줄었다” 불만에
“쿠키 대 크림 비율 그대로”
美서 ‘슈링크플레이션’ 심각


quot;오레오 크림은 못 참지quot; 100년 과자 양 놓고 갑론을박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과자 오레오가 크림 양을 크게 줄이면서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휩싸였다.

슈링크플레이션이란 ‘줄다’라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제품 양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전략을 뜻한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제과업체 몬델리즈는 최근 몇 년 사이 오레오의 쿠키 사이 크림 양을 크게 줄였다. 오레오 ‘더블 스터프’내용물 두 배의 크림 양은 기존 일반 오레오와 동일해졌다.

1912년 출시된 오레오는 한 세기 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과자로 군림하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크림 양이 지나치게 줄면서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다.

크림 양 감소를 꼬집는 동영상을 찍어 올리거나, 오레오와 유사한 하이드록스를 먹으라고 홍보하는 식이다.

몬델리즈 측은 최근 코코아나 설탕과 같은 원재료 값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과 더불어 할인 축소, 포장 사이즈 줄이기 등 다양한 대응 전략을 취했지만 쿠키와 크림 간 비율은 변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더크 반 드 풋 몬델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쿠키와 크림 비율은 변하지 않았다”며 “과자 퀄리티로 장난을 친다면 스스로 우리 발등을 찍는 꼴이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곳 다 녹으면 전지구적 재앙”...해수면 6m 이상 높아진다

“이제 파티에서 위스키 안마셔요” 조니워커 그 회사 주가폭락

“모델 시켜줄게”…유인하더니 주택서 성폭행한 패션업계 거물

청산가치도 안되는 주가 … 코스피 10개중 7개 눈물

‘창사 이래 최대 배당’ 안 먹히네...실적쇼크에 주가 급락한 이 기업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