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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전세계 TV 시장 1위, LG전자는 OLED TV시장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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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1 09:53 조회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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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8형 TV. /삼성전자

삼성전자 98형 TV. /삼성전자

TV시장 수요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세계 TV 시장에서 나란히 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전세계 TV 시장에서 1위를, LG전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올 3분기 전세계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기간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27.5%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LG전자는 16.7%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중국의 TCL10.6%과 하이센스9.0%가 추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와 OLED 등을 앞세워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5.8% 대비 16.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점유율 34.8%로 1위를 유지했고 98형 라인업 확대를 통해 80형 이상 시장에서도 40.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 OLED 에보 TV. /LG전자

LG OLED 에보 TV. /LG전자

LG전자는 OLED 시장을 꽉 잡고 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세계에서 OLED TV는 총 371만대가 팔렸고 LG전자는 이중 203만6800대55%를 출하해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 올해 OLED TV 신제품을 다시 내놓은 삼성전자는 올 1~3분기 약 62만대를 판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서 출하량 기준 6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OLED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금액 비중은 3분기 누적 기준 25%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 유럽 등 프리미엄 TV 시장을 중심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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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기자 hi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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